2018-10-05

국채수익률과 증시와의 상관관계

증시에서 코스피의 하락의 여러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금리 상승가능성, 미국재정악화 또는 회사의 실적악화로 인한 미국 주가 하락, 개인신용거래증가에 대한 반대매매 증가
반도체 지수의 하락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에 영향), 대형주의 동반하락과 옵션만기일에 따른 주가하락 등의 복합적인 이유로 코스피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국채금리와 주가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 보면, 주가가 하락할 때 상승하는 것이 국채금리입니다. 국채란 국가가 발행한 채권으로 채권은 자금 마련을 위해 발행하는 것으로 유가증권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행한 주체가 국가이면 국채이고, 회사가 발행하면 회사채라고 합니다.



















참고로 국채금리와 국채가격은 역의 관계를 가집니다. 국채금리가 오르면 국채가격은 내려갑니다. 그래서 보통 채권 수익률이 높을 때(채권 가격이 낮을 때) 채권에 투자했다가 채권 수익률이 낮을 때(채권가격이 높을 때)팔게 됩니다. 채권수익률이라 함은 주식에서 배당일에 배당금이 나오듯이 채권의 이자수익도 정해진 날짜가 되면 이자를 지급하게 됩니다.


그러면 코스피의 폭락과 국채 금리 인상은 어떤 상관 관계가 있을까요. 우선 채권도 유통시장이 존재하여 시장에 따라 거래가 이루어 집니다. 국채금리는 기준금리와 양의 관계를 가집니다. 일반적으로 기준금리가 오르면 국채금리도 상승합니다. 이유는 기준금리가 상승하는 만큼 국채 금리도 올려줘야 국채가 팔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국채 금리보다 위험하다고 여겨지는 회사채의 금리도 따라서 상승합니다. 채권금리는 이런 방식으로 기준금리와 회사채 등의 상호 영향을 미치며 경제를 선반영하여 움직입니다. 따라서 채권금리가 오르면 일반적으로 위험자산인 주식의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국채금리가 상승하면 회사채 금리가 상승하고 회사채 금리가 상승하면 회사채에 대한 이자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상장회사들의 실적과 주가에 영향을 줍니다.




























또한 채권은 인플레이션에 민감합니다. 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여겨지면 금리는 대체로 상승으로 이어 집니다. 국가의 재정 확대 정책과 주가의 고공행진, 원자재 가격 상승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일으키고 국가는 금리인상을 시행하게 됩니다.

따라서 기준금리상승, 국채 수익률 상승, 국채가격 하락등과 증시는 반대로 움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