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가족과 미서부 자유여행

미서부 여행이 처음이 가족과 함께 여름방학에 자유여행으로 7일간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항공은 가족들이 친숙해 하는 국적기로 예약을 합니다. 여름방학기간, 초성수기라 항공권 가격은은 후덜덜합니다. 어른 둘, 아이 하나로 아시아나 항공 예약을 하여 합니다. (약 500만원정도) 만약 미리 예약을 한다면 가격을 많이 낮출 수 있습니다. 항공권 가격 비교 사이트는 Skyscanner를 이용하면 쉽게 가격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항공권을 예약하고 나서도 결제 전이라면 결제 전까지 가격 비교를 계속 해 보세요. 가격과 조건이 낮은 항공권이 추가로 나올 수 있습니다.
미서부 자유여행을 위한 항공권은 출국은 샌프란시스코도착, 그리고 입국은 로스앤젤러스 출발로 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아시아나 기내식입니다.

 쌈밥입니다. 대한항공의 비빔밥과 경쟁하기 위해 나온 기내식인 것 같은 맛은 괜찮은데, 먹기에는 좀 귀찮습니다.

다른 메뉴인데 이름은 잘 생각이 안나네요.

저녁비행기라서 저녁 기내식을 먹고, 도착 전에 간단한 아점 기내식이 나옵니다. 도착하면 같은 날 오후에 도착합니다.

피지로의 여행

* 비행시간:

약 10시간 소요

* 전압:

240V, 50Hz

* 비자:

사전에 비자를 발급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즉, 관광은 무비자(4개월 방문비자)입니다. 2개월 추가 연장이 가능합니다. 복수비자는 F$180입니다. 비자연장은 F$90입니다.

* 검역:

음식물이 있는 경우엔 반드시 도착카드에 음식물 있음으로 체크합니다. 음식물적발시에 F$400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통과가능한 음식물은 김, 햇반, 라면, 고추장 등 소고기가 들어 있는 않은 것입니다.

* 세관:

F$400이상의 물건은 세관에 신고해야 합니다. 통관기준은 담배 250개비 술 2.25L, 와인 맥주 4.5L입니다.

* 호텔 예약:
호텔스닷컴을 통해 미리 예약을 했지만, 호텔비용이 계속 변경이 되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한다고 해서 꼭 비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예약했을 때의 금액은 F$ 3,250이었다면 출발 이틀 전에는 F$ 3.135입니다.

* 택시:

자동차 번호판이 Licensed Taxi의 약자인 "LT"로 시작

출입국 비교 및 패스포트 스탬프

인천공항:
출국 심사 전, 여권과 탑승권으로 본인인지 확인한 후에 소지품 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출국심사에서 여권에 스탬프를 찍어 줍니다.
입국일 경우에는 입국 심사에서 스탬프를 찍어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화물을 찾은 후, 세관검사를 하게 됩니다.

홍콩공항:
입국시에 체류기간에 대한 종이쪽지만 주고 스탬프는 찍어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출국에도 스탬프는 찍어주지 않아요.

싱가폴공항:
입출국시에 스탬프를 찍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