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3

어떤 재테크를 해야 할까?

요즘 시대에는 투잡으로 재테크를 할 수도, 보유하고 있는 자금과 은행 대출을 가지고 개인투자자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두번째의 경우, 자영업을 하면 자기의 모든 시간을 자영업에 투자해야하고 투자한 것에 비해 수익이 좋다고 볼 수도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재테크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을 알아봅시다.

1. 자영업
참조: KOSIS
 자영업소득유무 및 수준별을 봤을 때, 100만원이상 300만원미만이 거의 4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대규모 자금과 충분한 준비가 없는 상태에서 자영업을 했을 때에는 300만원미만의 수익정도만 올릴 수가 있습니다. 연봉 3,600만원 정도이겠지요. 그러나 연봉 3,600만원이라고 하더라도 자영업을 하기 위해 자금을 투자해야 하니 연봉 3,600만원도 벌기 힘들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2. 임대사업(주택)
임대사업이 기대수익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파트: 3 ~ 4%
  • 다세대, 다가수, 원룸: 6 ~ 9%
  • 오피스텔, 상가: 5 ~ 10% 
예를 들어 보증금 2,000만원에 60만 정도의 월세라고 해 봅시다.
연간 임대수익: 2천만원 X 2%(은행이자 - 이자소득 15.8%) = 40만원/년 + 60만원(임대료) X 12개월 => 760만원/년
순영업소득: 760만원 - 76만원(약 10% 가정) = 684만원(월 약57만원)
투자가치: 684만원(순영업소득) /. 7%(기대수익률 가정) = 9,771만원
실투자금액: 9,771만원 - 2,000만원(보증금) = 7,771만원
년간 실질투자수익률: 684만원 /. ,7771만원(실투자금액) = 8.8%
즉, 보증금 2,000만원, 월세 60만원정도에 년 7%의 수익을 기대한다면 실투자금액 7,771만원으로 9,771만원보다 싼 주택을 구입해야 합니다. 그러나 주택이든 상가든지 장기간 공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합니다.

3. 예금
은행/2 금융권이든지 이자수익이 많아야 3% 정도입니다. 위의 임대사업 경우의 실투자금액으로 계산을 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세전 이자수익: 7.771만원(투자금) * 3%(세전 이자수익) = 2,331,300원
세후 실질 이자수익: 2,331,300원 - (2,331,300원 * 15.8%(이자소득세)) = 1,962,955원(약 192만원)(월 약 16만원)
예금이 수익률은 낮으나 원금손실은 없습니다.

4. 주식/펀드/환전/P2P (개인투자자)
개인투자로 임대사업이나 예금보다는 개인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수익률이 임대사업보다는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투자를 고려해야 겠습니다. 그러나 개인투자는 원금손실이 있고 기업투자자보다 정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초)단기투자와 여유자금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만약 개인투자로 10% 수익률을 추구한다면, 임대사업의 실 투자금액으로 따졌을 때, 연 777만원정도(월 약 65만원)입니다. 그러나 65만원으로는 개인투자로 생활을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1억의 여유자금이 있고 월 백만원의 수익(세후)을 추구하려면 12%의 수익률을 목표로 해야 겠습니다.
제가 투자한 곳은 주식(ETF)와 환전입니다. 약 8,000만원미만의 금액으로 2018년 3월부터 9월 중순까지의 수익은 약 1,888만원입니다. 수익률로 따지면 1,888/8000 = 23.6%입니다.
저는 주식/환전도 공부하지 않아서 직접 주식를 하지 않아 INDEX추종 펀드주식과 환전은 수수료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주거래은행을 이용하여 전신환으로 거래를 하였습니다.

투자한 곳:

  • 전신환 환전 (달러, 엔화)
  • 현금 환전 (달러, 엔화, 유로)
  • KODEX200
  • KODEX레버리지
  • TIGER200
  • TIGER레버리지
다음에는 자세한 내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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